2020Chunwon Research journalRequires access

The Cho Ohyeon, Buddhism poetry aesthetics the Idea of Dharma - kaya Buddha in the Avatamsaka - Sutra

sung hun 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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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본고는 조오현 선시조를 형성하고 있는 불교적 사유를 화엄사상으로 파악하고 문학적 수사기법과 바라밀을 통해 살피면서 법신불을 규명했다. 그의 선시조는 근원적으로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사상을 중심으로 화엄의 세계가 포진되어 있다. 또한 조오현이 선승으로서의 구도자적인 삶을 통해 획득한 불교철학을 현대시조로 견인하면서 시조미학을 보여주는데, 중생과 부처가 일체인 곳으로 차별 없는 평등적 절대 경지를 들여다본다. 가령 모든 존재의 삶과 죽음, 성스러운 것과 속 된 것이 근원적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그를 시조시인이자 종교지도자로 볼 때, 문학과 정신의 합일 속에서 거칠 것 없는 삶의 궤적과 경계를 두지 않는 무애사상으로, 사소한 일상과 사물을 응시하는 수행자로서의 존재적 고민과 깨달음이 일치되는 양상을 그의 선시조 전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방법으로, 그의 선시에서 두드러지는 문학적 수사기법을 역설, 반어, 상징적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동시에 불교의 보살행(菩薩行)인 육바라밀(六波羅蜜)을 통해 화엄 세계를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보살의 육행은 일체유심조의 경계이므로 중생의 실천적 의미로서 그의 시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바라밀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텍스트로서 단시조, 연시조, 사설시조의 형식의 시조를 통해 역설, 반어, 상징으로 구분하여 육바라밀 중에서 역설과 보시바라밀, 반어와 지계바라밀, 상징과 인욕바라밀로 파악하면서 화엄의 세계에 나타난 법신불을 탐구하였다. 그의 시에서 현현되는 소재들은 독립되어 있지만 서로 연결된 법신불로 법을 몸으로 하는 붓다라는 의미로서 진리를 현시하고 있다. 요컨대 그의 시편들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통하며 빛깔이나 형상이 없는 우주의 본체인 진여실상(眞如實相)을 의미하는 것으로, 진리를 깨친 자각의 주체를 부처나 선각자 등을 통해 수행의 표본으로 특정하지 않는다. 그의 시에서는 구제자로서 작고, 하찮고, 쓸모없는, 말하자면 낮은 존재를 호명하면서 ‘불신의 성소’로 전환시키는데, 그것은 ‘법신불’로서 재해석 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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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오현 선시조를 형성하고 있는 불교적 사유를 화엄사상으로 파악하고 문학적 수사기법과 바라밀을 통해 살피면서 법신불을 규명했다. 그의 선시조는 근원적으로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사상을 중심으로 화엄의 세계가 포진되어 있다. 또한 조오현이 선승으로서의 구도자적인 삶을 통해 획득한 불교철학을 현대시조로 견인하면서 시조미학을 보여주는데, 중생과 부처가 일체인 곳으로 차별 없는 평등적 절대 경지를 들여다본다. 가령 모든 존재의 삶과 죽음, 성스러운 것과 속 된 것이 근원적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그를 시조시인이자 종교지도자로 볼 때, 문학과 정신의 합일 속에서 거칠 것 없는 삶의 궤적과 경계를 두지 않는 무애사상으로, 사소한 일상과 사물을 응시하는 수행자로서의 존재적 고민과 깨달음이 일치되는 양상을 그의 선시조 전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방법으로, 그의 선시에서 두드러지는 문학적 수사기법을 역설, 반어, 상징적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동시에 불교의 보살행(菩薩行)인 육바라밀(六波羅蜜)을 통해 화엄 세계를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보살의 육행은 일체유심조의 경계이므로 중생의 실천적 의미로서 그의 시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바라밀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텍스트로서 단시조, 연시조, 사설시조의 형식의 시조를 통해 역설, 반어, 상징으로 구분하여 육바라밀 중에서 역설과 보시바라밀, 반어와 지계바라밀, 상징과 인욕바라밀로 파악하면서 화엄의 세계에 나타난 법신불을 탐구하였다. 그의 시에서 현현되는 소재들은 독립되어 있지만 서로 연결된 법신불로 법을 몸으로 하는 붓다라는 의미로서 진리를 현시하고 있다. 요컨대 그의 시편들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통하며 빛깔이나 형상이 없는 우주의 본체인 진여실상(眞如實相)을 의미하는 것으로, 진리를 깨친 자각의 주체를 부처나 선각자 등을 통해 수행의 표본으로 특정하지 않는다. 그의 시에서는 구제자로서 작고, 하찮고, 쓸모없는, 말하자면 낮은 존재를 호명하면서 ‘불신의 성소’로 전환시키는데, 그것은 ‘법신불’로서 재해석 되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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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hod / appro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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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fin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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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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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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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조오현 선시조를 형성하고 있는 불교적 사유를 화엄사상으로 파악하고 문학적 수사기법과 바라밀을 통해 살피면서 법신불을 규명했다. 그의 선시조는 근원적으로 마음이 모든 것을 지어낸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사상을 중심으로 화엄의 세계가 포진되어 있다. 또한 조오현이 선승으로서의 구도자적인 삶을 통해 획득한 불교철학을 현대시조로 견인하면서 시조미학을 보여주는데, 중생과 부처가 일체인 곳으로 차별 없는 평등적 절대 경지를 들여다본다. 가령 모든 존재의 삶과 죽음, 성스러운 것과 속 된 것이 근원적으로 분리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 또한 확인할 수 있다. 그를 시조시인이자 종교지도자로 볼 때, 문학과 정신의 합일 속에서 거칠 것 없는 삶의 궤적과 경계를 두지 않는 무애사상으로, 사소한 일상과 사물을 응시하는 수행자로서의 존재적 고민과 깨달음이 일치되는 양상을 그의 선시조 전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구방법으로, 그의 선시에서 두드러지는 문학적 수사기법을 역설, 반어, 상징적 방식으로 해석하면서 동시에 불교의 보살행(菩薩行)인 육바라밀(六波羅蜜)을 통해 화엄 세계를 관통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특히 보살의 육행은 일체유심조의 경계이므로 중생의 실천적 의미로서 그의 시에서 구체적인 내용이 바라밀로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텍스트로서 단시조, 연시조, 사설시조의 형식의 시조를 통해 역설, 반어, 상징으로 구분하여 육바라밀 중에서 역설과 보시바라밀, 반어와 지계바라밀, 상징과 인욕바라밀로 파악하면서 화엄의 세계에 나타난 법신불을 탐구하였다. 그의 시에서 현현되는 소재들은 독립되어 있지만 서로 연결된 법신불로 법을 몸으로 하는 붓다라는 의미로서 진리를 현시하고 있다. 요컨대 그의 시편들은 비로자나불(毘盧遮那佛)과 통하며 빛깔이나 형상이 없는 우주의 본체인 진여실상(眞如實相)을 의미하는 것으로, 진리를 깨친 자각의 주체를 부처나 선각자 등을 통해 수행의 표본으로 특정하지 않는다. 그의 시에서는 구제자로서 작고, 하찮고, 쓸모없는, 말하자면 낮은 존재를 호명하면서 ‘불신의 성소’로 전환시키는데, 그것은 ‘법신불’로서 재해석 되어 진다.

Key concepts: Dharma, Gautama Buddha, Buddhism, Poetry, Philosophy, Art, Karma,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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