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Journal of Buddhist ArtRequires access

The Timing of Relics at the Site of Hoiam Buddhist Temple in Yangju and Their Effects on Buddhist Temples in Joseon through Their Analysis

Se-Deok Oh, Se-Deok Oh

Open publisher page 1 citations

Abstract

회암사지 유구 분석을 통해 본 특징과 조선시대 사찰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고를 통해 다음 같은 3가지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첫 번째 회암 사수조기와 고려 선종계 12-13세기 사찰의 전각 비교분석을 고려선종 사원에 등장하는 건물이 회암사수조기에서 상당부분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 다. 고려의 선종사원에 없는 회암사수조기에 등장하는 전각은 정청, 방장, 전단 림, 사리각 등이나 방장, 전단림은 중국의 선종사원 영향으로 회암사에 건립되었 고, 정청은 고려의 관청건물에서 사신을 만나는 용도로 사용된 건물이지만 회암 사로 유입되어 사찰의 전각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기능으로는 사리각을 방장이나 다른 승려가 예경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로, 회암사지 유구 분석을 통해서 자연석 기단과 가구식기단을 Ⅰ·Ⅱ형 식으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기단의 건립 선후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고려의 가구식기단의 전체적인 흐름 분석을 통해 회암사를 구성하고 있는 전체 가구식기단의 건립이 이미 1126년 창건된 파주 혜음부터 시작되었음이 밝혀졌으며, 그 건립 시기를 아무리 늦게 보더라도 1376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회암사지 유구가 1376년 대부분 건립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조선후기 사찰에 미친 회암사지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회암사로 진입하기 위해서 많은 중첩문루 통과하게 되는데 이는 이후 조선후기 사찰에 등장하는 다양한 문루를 통해 진입하는 형식의 가장 선행적인 단계로 추정할 수 있었다. 또한 대형 소소사천왕상이 4단지 문루에서 출현하였는데 이는 조선후기 대형 사천왕상의 가장 선행적인 단계이다. 회암사지 진입로에서 보이는 3칸 문루의 형식은 후대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의 부산 범어사와 양산 통도사에서 보이는 3칸 일주문 형식의 원형으로 추정하였다. 회암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심건물의 월대는 조선후기 사찰까지는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조선초기 건립된 봉정사 대웅전이나 송광사 하사당, 춘천 청평사에서 보이는 조선왕실 건물 요소와 동일하게 여길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About this research paper

What this paper is about

회암사지 유구 분석을 통해 본 특징과 조선시대 사찰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고를 통해 다음 같은 3가지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첫 번째 회암 사수조기와 고려 선종계 12-13세기 사찰의 전각 비교분석을 고려선종 사원에 등장하는 건물이 회암사수조기에서 상당부분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 다. 고려의 선종사원에 없는 회암사수조기에 등장하는 전각은 정청, 방장, 전단 림, 사리각 등이나 방장, 전단림은 중국의 선종사원 영향으로 회암사에 건립되었 고, 정청은 고려의 관청건물에서 사신을 만나는 용도로 사용된 건물이지만 회암 사로 유입되어 사찰의 전각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기능으로는 사리각을 방장이나 다른 승려가 예경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로, 회암사지 유구 분석을 통해서 자연석 기단과 가구식기단을 Ⅰ·Ⅱ형 식으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기단의 건립 선후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고려의 가구식기단의 전체적인 흐름 분석을 통해 회암사를 구성하고 있는 전체 가구식기단의 건립이 이미 1126년 창건된 파주 혜음부터 시작되었음이 밝혀졌으며, 그 건립 시기를 아무리 늦게 보더라도 1376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회암사지 유구가 1376년 대부분 건립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조선후기 사찰에 미친 회암사지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회암사로 진입하기 위해서 많은 중첩문루 통과하게 되는데 이는 이후 조선후기 사찰에 등장하는 다양한 문루를 통해 진입하는 형식의 가장 선행적인 단계로 추정할 수 있었다. 또한 대형 소소사천왕상이 4단지 문루에서 출현하였는데 이는 조선후기 대형 사천왕상의 가장 선행적인 단계이다. 회암사지 진입로에서 보이는 3칸 문루의 형식은 후대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의 부산 범어사와 양산 통도사에서 보이는 3칸 일주문 형식의 원형으로 추정하였다. 회암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심건물의 월대는 조선후기 사찰까지는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조선초기 건립된 봉정사 대웅전이나 송광사 하사당, 춘천 청평사에서 보이는 조선왕실 건물 요소와 동일하게 여길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Why it matters

OpenAlex reports 1 citations for this work. Citation counts describe recorded attention and do not establish research quality.

Key contribution

A contribution statement is not available in the OpenAlex record.

Method / approach

Method details are not available in the OpenAlex metadata.

Main findings

Findings are not separately available in the OpenAlex metadata.

Limitations

Limitations are not available in the OpenAlex metadata.

Applications

Application details are not available in the OpenAlex metadata.

Available abstract

회암사지 유구 분석을 통해 본 특징과 조선시대 사찰에 미친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본고를 통해 다음 같은 3가지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첫 번째 회암 사수조기와 고려 선종계 12-13세기 사찰의 전각 비교분석을 고려선종 사원에 등장하는 건물이 회암사수조기에서 상당부분 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 다. 고려의 선종사원에 없는 회암사수조기에 등장하는 전각은 정청, 방장, 전단 림, 사리각 등이나 방장, 전단림은 중국의 선종사원 영향으로 회암사에 건립되었 고, 정청은 고려의 관청건물에서 사신을 만나는 용도로 사용된 건물이지만 회암 사로 유입되어 사찰의 전각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 기능으로는 사리각을 방장이나 다른 승려가 예경하는 용도로 사용하였을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로, 회암사지 유구 분석을 통해서 자연석 기단과 가구식기단을 Ⅰ·Ⅱ형 식으로 구분하였고 이러한 기단의 건립 선후관계를 확인하였다. 또한 고려의 가구식기단의 전체적인 흐름 분석을 통해 회암사를 구성하고 있는 전체 가구식기단의 건립이 이미 1126년 창건된 파주 혜음부터 시작되었음이 밝혀졌으며, 그 건립 시기를 아무리 늦게 보더라도 1376년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세 번째로 회암사지 유구가 1376년 대부분 건립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는 전제하에서 조선후기 사찰에 미친 회암사지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회암사로 진입하기 위해서 많은 중첩문루 통과하게 되는데 이는 이후 조선후기 사찰에 등장하는 다양한 문루를 통해 진입하는 형식의 가장 선행적인 단계로 추정할 수 있었다. 또한 대형 소소사천왕상이 4단지 문루에서 출현하였는데 이는 조선후기 대형 사천왕상의 가장 선행적인 단계이다. 회암사지 진입로에서 보이는 3칸 문루의 형식은 후대 조선후기 경상도 지역의 부산 범어사와 양산 통도사에서 보이는 3칸 일주문 형식의 원형으로 추정하였다. 회암사에서 나타나고 있는 중심건물의 월대는 조선후기 사찰까지는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지만 조선초기 건립된 봉정사 대웅전이나 송광사 하사당, 춘천 청평사에서 보이는 조선왕실 건물 요소와 동일하게 여길 수 있는 귀중한 자료가 된다.

Key concepts: Buddhism, Temple, Ancient history, Art, History, Archaeology

Related papers

Back to paper searchBrowse research topicsOriginal source
The Timing of Relics at the Site of Hoiam Buddhist Temple in Yangju and Their Effects on Buddhist Temples in Joseon through Their Analysis — Research Paper | ScholarL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