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rsion to Second Person Pronouns
I Gyuho
Abstract
I Gyu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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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두 인칭 언어로서 ‘나/너’가 짝을 이루며, 삼인칭의 자리는 빈칸이다. 지시사는 ‘이/그/저’가 ‘화자 근칭/청자 근칭/화·청자 원칭’의 인칭 중심 체계를 이룬다. 역사적으로 지시사 ‘저’와 재귀 대명사가 삼인칭 대명사의 빈칸을 채워 주었다.BR 현대국어의 삼인칭 대명사들은 지시사를 포함한다. 장소 대명사 ‘이쪽/그쪽/저쪽’이 사람 대명사로 전용되면, 각각 ‘일인칭/이인칭/삼인칭’을 나타낸다. 사람/사물 대명사는 가시적 근칭/원칭에 ‘이/저’ 계열을 쓰고, 비가시적 대상에 ‘그’ 계열을 쓴다. ‘이’ 계열은 청자를 가리키는 말로도 전용된다. 재귀 대명사는 이인칭 대명사로 기능이 전환되기도 한다. ‘당신, 자기’는 이인칭 대명사로 전용된다. 일반 명사 중에서는 ‘댁, 본인, 님, 둘이’ 같은 말이 이인칭 대명사로 전용된다.BR TV 드라마 대본으로 만든 준구어 말뭉치를 검색하여 이인칭 대명사의 용법을 살펴보았다. ‘얘, 인석’을 이인칭 대명사로 등재할 필요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대명사 뜻풀이 내용 중에서 개선할 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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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는 두 인칭 언어로서 ‘나/너’가 짝을 이루며, 삼인칭의 자리는 빈칸이다. 지시사는 ‘이/그/저’가 ‘화자 근칭/청자 근칭/화·청자 원칭’의 인칭 중심 체계를 이룬다. 역사적으로 지시사 ‘저’와 재귀 대명사가 삼인칭 대명사의 빈칸을 채워 주었다.BR 현대국어의 삼인칭 대명사들은 지시사를 포함한다. 장소 대명사 ‘이쪽/그쪽/저쪽’이 사람 대명사로 전용되면, 각각 ‘일인칭/이인칭/삼인칭’을 나타낸다. 사람/사물 대명사는 가시적 근칭/원칭에 ‘이/저’ 계열을 쓰고, 비가시적 대상에 ‘그’ 계열을 쓴다. ‘이’ 계열은 청자를 가리키는 말로도 전용된다. 재귀 대명사는 이인칭 대명사로 기능이 전환되기도 한다. ‘당신, 자기’는 이인칭 대명사로 전용된다. 일반 명사 중에서는 ‘댁, 본인, 님, 둘이’ 같은 말이 이인칭 대명사로 전용된다.BR TV 드라마 대본으로 만든 준구어 말뭉치를 검색하여 이인칭 대명사의 용법을 살펴보았다. ‘얘, 인석’을 이인칭 대명사로 등재할 필요가 있다. 『표준국어대사전』의 대명사 뜻풀이 내용 중에서 개선할 점을 제시했다.
Key concepts: Personal pronoun, Psychology, Object pronoun, Linguistics, Philosop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