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발표 :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 환자에서 내시경적 결찰술과 vasopressin+nitroglycerin 의 병합요법 및 내시경적 결찰술과 terlipressin 병합요법에 대한 비교 연구
이항락, 손주현, 김진배, 김종표, 한동수, 함준수, 이동후, 기춘석
Abstract
이항락, 손주현, 김진배, 김종표, 한동수, 함준수, 이동후, 기춘석
Abstract
배경/목적: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은 간경변의 중요한 합병증으로 사망률이 20-50%에 이른다. 식도정맥류 출혈에 대한 지혈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시경적 결찰술과 함께 약물치료로 vasopressin과 nitroglycerin의 병용요법이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전신 혈역학적 부작용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Terlipressin은 기존의 vasopressin에 비해 혈관 수축이 더 강력하고 꾸준히 저혈장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심박출량 감소나 심근경색 등 전신 혈역학적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응급실로 내원한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 환자에서 내시경적 결찰술과 함께 vasopressin+nitroglycerin 병용 투여 혹은 terlipressin 단독 투여한 각 환자군에서 그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급성 식도정맥류 첫 출혈 환자 45 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내시경적 결찰술과 vasopressin+nitroglycerin 병용 치료군(V+N군) 24 예, 내시경적 결찰술과 terlipressin 치료군(T군) 21예로 분류하여 초기 지혈률, 재출혈률 및 합병증 등을 비교하였다. Vasopressin, nitroglycerin과 terlipressin은 응급실 내원 시 식도 정맥류 출혈이 의심된 경우 즉시 투여 하였으며, 출혈 후 24시간 이내에 내시경적 결찰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식도정 맥류 출혈의 과거력이 있어 정맥류에 대한 내시경 치료를 받았던 환자, 베타차단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항응고제의 복용력이 있는 환자, 위정맥류 출혈이나 식도 정맥류 외에 다른 출혈병소가 있는 환자, 출혈성 질환이나 중한 심폐 질환을 가진 환자, 지혈을 위해 내시경 시행 전 Sangstaken-Blakemore 관을 삽입한 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초기 지혈 성공은 내시경적 결찰술 후 48시간 동안 출혈의 증후가 없는 경우로 하였다. 재출혈은 경과 중 흑색 변이나 토혈이 있거나 혈색소 수치가 2 이상 감소한 경우로 하였다. 결과: 1) V+N군과 T군 간의 성별, 나이, 원인, 생체징후, 혈색소치, 혈소판수, 총빌리루빈 수치, 복수 유무, 간성 혼수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초기 지혈 성공률은 V+N 군이 83.3%(21/24명 ), T군이 90.1%(19/21명) 이었다. 재출혈률은 V+N군이 33.3%, T 군이 28.6%로 두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부작용은 V+N군에서 저나트륨혈증 2 예, 심한 복통 2예, 흉통 1예, 서맥 1예가 있었으나 T군에서 관찰되는 부작용은 없었다. 4) V+N군에서 2예는 지혈에 성공했으나 간부전으로 사망했으며, 1 예는 패혈증, 1 예는 재출혈로 사망했다. T군에서는 사망 예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V+N군과 T 군 간에 초기 지혈률과 재출혈률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부작용의 발생과 사망에 있어서 V+N군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에서 내시경적 결찰술과 함께 terlipressin 투여가 기존에 사용되어오던 vasopressin과 nitroglycerin의 병용 투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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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목적: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은 간경변의 중요한 합병증으로 사망률이 20-50%에 이른다. 식도정맥류 출혈에 대한 지혈 효과를 높이기 위해 내시경적 결찰술과 함께 약물치료로 vasopressin과 nitroglycerin의 병용요법이 많이 사용되어 왔으나 전신 혈역학적 부작용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Terlipressin은 기존의 vasopressin에 비해 혈관 수축이 더 강력하고 꾸준히 저혈장 농도를 유지함으로써 심박출량 감소나 심근경색 등 전신 혈역학적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저자들은 응급실로 내원한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 환자에서 내시경적 결찰술과 함께 vasopressin+nitroglycerin 병용 투여 혹은 terlipressin 단독 투여한 각 환자군에서 그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급성 식도정맥류 첫 출혈 환자 45 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내시경적 결찰술과 vasopressin+nitroglycerin 병용 치료군(V+N군) 24 예, 내시경적 결찰술과 terlipressin 치료군(T군) 21예로 분류하여 초기 지혈률, 재출혈률 및 합병증 등을 비교하였다. Vasopressin, nitroglycerin과 terlipressin은 응급실 내원 시 식도 정맥류 출혈이 의심된 경우 즉시 투여 하였으며, 출혈 후 24시간 이내에 내시경적 결찰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식도정 맥류 출혈의 과거력이 있어 정맥류에 대한 내시경 치료를 받았던 환자, 베타차단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항응고제의 복용력이 있는 환자, 위정맥류 출혈이나 식도 정맥류 외에 다른 출혈병소가 있는 환자, 출혈성 질환이나 중한 심폐 질환을 가진 환자, 지혈을 위해 내시경 시행 전 Sangstaken-Blakemore 관을 삽입한 자는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초기 지혈 성공은 내시경적 결찰술 후 48시간 동안 출혈의 증후가 없는 경우로 하였다. 재출혈은 경과 중 흑색 변이나 토혈이 있거나 혈색소 수치가 2 이상 감소한 경우로 하였다. 결과: 1) V+N군과 T군 간의 성별, 나이, 원인, 생체징후, 혈색소치, 혈소판수, 총빌리루빈 수치, 복수 유무, 간성 혼수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초기 지혈 성공률은 V+N 군이 83.3%(21/24명 ), T군이 90.1%(19/21명) 이었다. 재출혈률은 V+N군이 33.3%, T 군이 28.6%로 두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3) 부작용은 V+N군에서 저나트륨혈증 2 예, 심한 복통 2예, 흉통 1예, 서맥 1예가 있었으나 T군에서 관찰되는 부작용은 없었다. 4) V+N군에서 2예는 지혈에 성공했으나 간부전으로 사망했으며, 1 예는 패혈증, 1 예는 재출혈로 사망했다. T군에서는 사망 예가 없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 V+N군과 T 군 간에 초기 지혈률과 재출혈률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부작용의 발생과 사망에 있어서 V+N군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따라서, 급성 식도정맥류 출혈에서 내시경적 결찰술과 함께 terlipressin 투여가 기존에 사용되어오던 vasopressin과 nitroglycerin의 병용 투여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Key concepts: Terlipressin, Vasopressin, Medicine, Nitroglycerin (drug), Internal medicine, Anesthesia, Hepatorenal syndrome, Ascites